조형아트서울 2025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중 하나로, 미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 작가 알렉산드라 그랜트의 예술 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한 아티스트 토크입니다. 그랜트는 언어와 조형, 텍스트와 정체성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다매체 작업을 이어온 예술가로,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그녀의 대표 시리즈 *‘Everything Belong to the Cosmo’*를 중심으로 작품 세계를 소개합니다. 함께 자리하는 알마 루이즈(전 MOCA LA 수석 큐레이터), 그리고 국내 전시 전문가 전혜연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통해, 현대미술에서 언어가 갖는 의미와 작가의 철학을 심도 있게 탐구합니다. 이 프로그램은 관람객과 컬렉터들에게 단순한 작품 소개를 넘어, 예술의 맥락과 스토리, 작가의 사유를 전달하는 수준 높은 콘텐츠로 구성됩니다. 특히, MOCA 수준의 대담 구성은 조형아트서울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한층 끌어올릴 것입니다.